광진구,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1등급 달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맨홀 질식사 막아라”… 서울, 보디캠·가스측정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상반기 송파 찾은 관광객 6649만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노원청년가게 14호점’ 운영자 모집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마포, 공공직장어린이집 추진… 보육 ‘숨통’ 트인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021년 연남동 개원… 최대 85명 수용

규모가 작고 영세한 중소기업들은 직장 어린이집을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다. 비정규직 근로자들도 안정적인 보육이 어려운 경우가 태반이다. 중소기업,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자녀 보육 환경에 숨통을 틔워 주기 위해 서울 마포구가 나섰다. 마포구는 이들이 우선적으로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간이 추진하는 2019년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건립 공모사업에 올해 서울에서 첫 사업자로 선정됐다. 현재까지 서울에서 운영되는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은 한 곳뿐이고 사업을 추진 중인 곳도 마포구를 포함, 2곳에 불과하다.

2021년 3월 문을 열 마포구의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은 4층 규모(연면적 330m²)로 최대 85명의 어린이를 돌볼 수 있는 시설로 지어진다. 이를 위해 구는 연남동 경의선숲길공원 주변 부지를 사들여 지난 19일 새 어린이집 설계용역 공고를 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내 주요 업무지역에서 근무하며 마땅한 직장어린이집이 없어 고민이 큰 부모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7-24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자치구 합동평가 1등급은 영등포

2025 지방자치단체 평가 발표

맥주 애호가는 화양제일골목시장으로~

26일부터 ‘화양연화 맥주축제’ 개최 김경호 광진구청장 “피로 날리길”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