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I가 범죄 위험 예측 ‘족집게 순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시립동대문도서관 안건 최종 통과… 서울 동북권 새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마포, 교육특구로 내년 57억원 투입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양천, 목동 232 일대 재개발 사업 공공지원 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한눈 팔다간 큰일… 명절 화재 주의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남서 최근 5년간 추석 화재 분석… 집에서 조리 중 부주의 사고만 7건


추석 연휴 기간 음식물 조리 도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자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추석 연휴 기간에 총 148건의 화재가 일어났다. 이 기간 사망 1명, 부상 6명 등 7명의 사상자와 6억 1000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장소는 주거시설 31건(21%), 쓰레기 화재 등 기타 25건(17%), 임야 24건(16%) 순이었다. 원인별로 보면 부주의 81건(55%), 전기 요인 32건(22%), 미상 15건(10%) 등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이 많은 주거의 경우 부주의 14건(45%), 전기 8건(26%), 미상 4건(13%) 순이었다. 이 가운데 부주의 원인은 음식물 조리 7건(50%), 불씨·불꽃 등 화원 방치 4건(29%), 기타 3건(21%) 등이다.

주거시설의 발화지점은 생활공간이 18건(58%)을 차지했다. 특히 생활공간 중 주방과 침실이 각각 12건(39%)으로 가장 많았다.

최형호 대응예방과장은 “추석맞이 음식물 조리 중 화재, 불씨·불꽃 등 화원 방치에 따른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진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며 “음식물 조리 중에는 자리를 비우지 않고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멀리 두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9-09-12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북, 지진·화재 대비 안전 훈련… 실전형 대응 체

소방·경찰 등 민관 430명 참여 오늘 보완 사항·개선 방향 논의

노원, 미래교육지구 박람회… “미래로 기차 여행”

주제별 역 컨셉트로 체험 공유 학부모·활동가 참여해 소통 강화

중랑의 8년 비질, 무단투기 확 쓸었다[현장 행정]

매주 청소 나선 류경기 구청장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