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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아름다운 사람들 ‘수(手)미인’ 정착 넘어 자립 기대


지난 14일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에서 ‘수미인 협동조합’ 개소식이 열렸다.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는 지난 14일 여성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수미인 협동조합’이 개소식을 열고 자활기업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미인 협동조합은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에서 홈패션과 수공예품 등을 생산하는 미래희망수미인사업단(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하반기 예비자활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시장성과 수익성을 인정받아 지난 9월 자활기업으로 전환됐다.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해 자활기업 창업을 이룬 수미인 협동조합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경제적 자립 가능성을 보여줘 의미가 크다.

윤여소 복지위생국장은 “수미인협동조합이 부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자랑거리가 되는 자활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좋은 본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부천시는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자활고용팀, 지역자활센터 부천원미(032-653-6121), 부천소사 (032-349-2355), 부천나눔 (032-323-99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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