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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진관동 ‘은뜨락도서관’ 개관


서울 은평구가 구민들이 ‘열린 지식·문화 공간’으로 향유할 수 있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을 열었다.

지상 3층, 연면적 1075㎡ 규모로 은평구 진관동에 지어진 은뜨락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 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도서관 안에는 주민들의 정서 함양, 독서 문화 증진을 도울 9000여권의 장서가 구비돼 있다. 도서관을 찾는 이들은 건강 계단을 걸으며 건강 특화 도서, 책 속 원화·명언 등의 개관 기념 특별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이제 막 개관한 도서관에 바라는 점을 남길 수 있는 공간 ‘똑! 똑! 똑! 도서관’을 통해 도서관의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도 제안할 수 있다. 어린이실은 ‘나만의 배지 만들기’ 등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은뜨락도서관은 태블릿을 빌려 쓸 수 있는 노트북실을 마련해 기존 디지털자료실과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 이용자를 위한 건강 행사,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 읽어주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11-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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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