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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 대응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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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건의도 검토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불안감에 따른 관광산업 위축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범도민 위기 극복 협의체’가 13일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범도민 위기 극복 협의체는 경제, 관광산업, 건설경기 활성화, 1차 산업, 지역 사회, 사회 복지, 기획조정분과 등으로 구성돼 분야별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단기 과제와 장기 과제, 정부 건의 사항을 제시하고 추경 예산에 필요한 과제를 발굴한다.

도는 또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상의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건의를 검토 중이다. 2017년 6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을 개정해 도입한 제도로 특정 산업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 해당 산업의 위기로 대규모 실직, 휴업, 폐업 등 경제 여건이 나빠지면 시도지사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을 요청할 수 있다. 특별지역으로 지정되면 실직자 재취업 및 이직 알선을 포함한 창업 지원과 고용 안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자금 보조와 융자 등을 확대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기업은 신용보증기금 등을 통한 특별보증을 받을 수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20-02-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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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