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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따른 평택 개발 올 1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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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한국 언론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경기 평택 기지 이전 계획을 설명하고 있는 미군 지도부. 왼쪽부터 주한미군사령부 이전 책임자인 제임스 월트 소장, 토머스 밴들 미8군 사령관, 태미 스미스 8군 부사령관, 조지프 홀랜드 주한미군기지관리사령관.
정부가 평택지역계발계획에 올해 1조 449억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7개 부처와 함께 ‘평택지역개발계획 2020년도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17개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계획은 용산, 의정부 등 26개 미군기지의 평택시 이전으로 지역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부는 2006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80개 사업에 17조 5437억원을 지원했다. 2022년까지 총사업비는 18조 9796억원이다.

올해는 17개 사업에 총 1조 44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주민복지 증진 분야에 서부복지타운 건립 사업에 11억원,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에 175억원, 서정역 환승센터 건설 사업에 50억원 등 10개 사업에 1234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기반시설 구축 분야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사업에 101억원, 포승~평택 간 산업철도 건설사업에 259억원, 평택·당진항 개발 사업에 851억원 등 7개 사업에 9215억원을 투입한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그동안 정부는 지속적인 지원과 민간 투자를 통해 평택 주민의 권익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 지역개발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20-03-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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