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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창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
김 의원은 경기도정에 관한 질의에서 “복지예산의 경우 매년 조(兆)단위로 증액되는 반면, 건설SOC예산은 매년 삭감되고 있는데 도농 복합지역에서는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 복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지방도 건설사업이 지지부진 하다면 농촌지역의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게 되는 것 아닌가”라고 질의하였다.
이에 대하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김 의원의 질의의 취지에 공감하며 “과도한 이월을 방지하고 집행 가능 최소 금액 위주로 반영하다보니 다소 감소한 측면이 있는데, 도로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꼭 필요한 곳에 적기에 공급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은 가마우지 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도의 실태 파악에 관하여 질의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주장하며 경기도에 대한 도정질의를 마쳤다.
이어진 경기도 교육청의 교육행정에 대한 질의에서 김 의원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를 막고 청년 일자리의 창출을 위해 농촌지역의 폐교를 청년 창업인큐베이터로 활용했으면 한다”며 교육감의 의견을 물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학교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을 위해 활용할 방안과 최근 강화된 도로교통법과 관련하며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미지정 및 안전시설 미설치 대책에 관하여 질의하며 이날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의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