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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로 대중교통 접근성 ‘업’… 302번 버스 새달 4일부터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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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는 광나루로(올림픽대교 북단~화양사거리)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302번의 노선 조정을 완료하고 다음달 4일 첫차부터 변경된 노선으로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302번은 성남시(상대원동)를 출발해 송파구와 광진구를 거쳐 성동구(상왕십리동)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구는 광나루로에 직선으로 연결되는 대중교통 노선이 없어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현장조사를 하고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서울시와 협의한 끝에 302번 버스 노선을 조정하게 됐다.

이번 노선 조정으로 기존에 자양사거리에서 광진경찰서를 거쳐 구의사거리를 경유하는 노선이 자양사거리에서 올림픽대교 북단교차로를 거쳐 구의사거리를 경유하도록 변경된다. 또한 기존에 성동고교 교차로에서 청계천로를 지나 양지사거리를 경유하는 성동구 구간도 성동고교 교차로에서 마장로를 거쳐 양지사거리를 경유하도록 조정된다. 구는 이용 주민의 혼란에 대비해 안내문 부착, 구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도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302번 버스 노선 조정으로 광나루로의 대중교통 연계 및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20-06-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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