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서울 톡]
마포구는 지역 도보관광 코스를 알리기 위해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을 선정했다. 도보 환경이 매력적인 노선에 더해 관광지와 이야기가 있는 노선, 구 전체를 걸어 볼 수 있는 노선 등을 두루 골랐다. ▲문화공간이 산재한 ‘경의선 숲길’ ▲영화 ‘기생충’ 촬영지가 포함된 ‘아현동 고갯길’ ▲마포나루 번성기를 되돌아보는 ‘마포나루 길’ ▲양화진 등 역사를 간직한 ‘마포 한강길’ ▲와우산과 홍대 거리문화를 체험하는 ‘와우!홍대길’ 등이 포함됐다.2020-09-25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