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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토론회서 중점과제 선정


박성수 송파구청장
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결합해 아동·청소년 정책과 관련한 구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 아동·청소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높이고, 정책 당사자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송파구는 지난 26일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아동·청소년 정책토론회 ‘내가 바라는 아동청소년 정책 가치! 같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학생, 전문가 등 구민 106여명이 참여해 자유 토론을 펼쳤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발했으며 43명은 오프라인 현장에 참석했고, 나머지 63명은 줌, 카카오라이브 등 온라인 플랫폼으로 참여했다. 박 구청장도 참석해 구민들이 토론을 통해 취합한 의견 하나하나를 청취하고 답변했다. 참여자 10여명씩으로 구성된 팀별 최종 의견을 도출한 다음 참가자 전원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중점과제들이 선정됐다. 구는 이날 선정된 과제들을 검토한 뒤 향후 아동친화도시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토론회 전 과정은 송파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송파TV에서 생중계됐다. 토론 주제는 맞춤형 건강 서비스 및 건강증진 인프라, 문화·예술·놀이·여가, 생활환경 개선 등 6개 분야별 의제로, 송파구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이 사전 토의해 직접 선정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20-09-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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