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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
양철민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8)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광교1동 주민대표들과 광교지역 현안문제를 협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 자리에서 나온 광교개발이익금 문제는 2006년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시행 협약’ 체결 내용처럼 사업지구 내 사용이 원칙이었으나, 올해 말 준공을 앞둔 시점에 수원·용인시와 경기도·경기도시공사에서 검토한 결과에 큰 차이가 나타난 것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철민 의원은 “개발이익금 정산은 해당 자치단체인 수원시와 용인시를 비롯해 4개 기관의 참여하에 서로 공감할 수 있게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으며, 광교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광교1동 주민대표로 온 이강혁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경기도 신청사 준공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리와 광교개발이익금과 관련하여 첨예하게 다른 2개 기관과의 대화 창구를 도의원께서 중간다리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광교지구가 교통뿐 아니라 지역 모두가 균형 있게 발전될 수 되도록 상호노력하고, 수시로 주민들의 의견을 잘 모아 피드백 하며 소통하기로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