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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여성 어린이·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조건 없이 무상지급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서울시가 친환경 위생용품 공적 지원과 월경 관련 교육 및 포괄적 성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낸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권 의원은 제287회 정례회 5분발언에서 여성안전 미보장 실태에 대해 언급하며 서울시 여성안심정책의 방향 재설정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정치에 입문하며 서울시민의 평등한 삶을 위해 일하겠다고 약속드렸던 초심은 여전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을 주최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난 2년 동안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맑은정치, 평등정치, 생활정치의 3개 분야로 공모하여 각 분야에서 우수 의정활동을 펼친 여성 지방의원들의 모범적 의정활동 사례를 널리 확산하고 여성의 정치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