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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개최된 ‘제1회 세계인성포럼’ 장면. 영주시 제공 |
‘인성 힘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특별강연, 세션토론 등을 한다.
첫날에는 오세정 서울대총장이 미래 인재상과 인성교육,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선비정신과 풍류도를 강연한다.
12일에는 흑운장TV 이성은이 ‘당신이 유튜브를 하면 좋겠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에 나선다.
마지막 날에는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 소장이 ‘위기 앞에서 나타난 집단 인성의 힘’을 주제로 강연한다.
시는 코로나19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세계인성포럼 유튜브 채널 등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장욱현 시장은 “포럼에서 인성 가치란 무한한 잠재력으로 현대사회가 직면한 갈등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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