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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코로나19 사망자, 한 달 전보다 7.4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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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97%, 대부분(96%) 기저 질환


의료진은 추위와 사투 벌이는데…
교회발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27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진단검사에 투입된 의료진의 안면보호구 안쪽에 김이 서려 있다. 2020.12.27 뉴스1
일일 신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나든 지난 한 주(20~26일·52주차) 간 사망자 수는 한 달 전보다 7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 수는 최근 4주간 7.4배 늘었다. 49주차(11월 29~5일)에 18명에 그쳤던 사망자 수는 한 달만인 지난 한 주(52주차) 134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연령대별 지난주 사망자를 보면 80대 이상 81명, 70대 34명, 60대 15명, 50대 2명, 40대 1명으로, 60세 이상이 130명(97.0%)으로 대부분이었다. 사망자의 감염경로는 시설·병원 76명, 확진자 접촉 14명, 지역 집단발생 6명, 조사 중 37명이며,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129명(96.3%)이다.

지난주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1017명으로 나타났다. 한 달 만에 49주차(11월 29~5일) 일일 평균 확진자 수 487.7명의 2배까지 증가해 3차 대유행의 절정에 달했다.

주별 평균 위중증 환자는 3배 가까이 증가했다. 52주차인 지난주 주별 평균 위중증 환자는 288명으로 한 달 전인 49주차 101명의 2.9배까지 증가했다. 50주차(6일~12일) 151명, 51주차(13~19일) 233명으로 한 주에 50명에서 최대 70명까지 위중증 환자가 늘어났다.

즉시 가용 중환자실도 같은 기간 대비 55개에서 164개로 3배로 늘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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