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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전단 살포는 불법 과격 행위” 엄정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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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엄정한 대처를 사법 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북 전단 불법 살포는 남북 정상 간 합의에 반하는 데다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행위이며,전쟁의 불씨를 되살리는 위험천만한 불법 과격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분단의 벽을 마주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평화는 곧 ‘생존’의 문제”라며 “미국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시 한반도 평화가 새 국면으로 접어든 만큼,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굳건한 원칙으로,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영민한 지혜로 흔들림 없이 나아갈 때”라고 했다.

지난 3월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대북전단금지법)이 시행된 상황에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지난달 25∼29일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북한으로 대북전단을 날려 보낸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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