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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한국반도체의 발상지… 종합운동장역세권 등에 ‘이건희 컬렉션’ 유치추진 의향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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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부천시의원, 시의회 제252회 1차 정례회서 제안


정재현 부천시의원

정재현 경기 부천시의원은 1일 열린 시의회 제252회 1차 정례회의에서 부천시가 한국반도체의 발상지인데 종합운동장역세권이나 대장동·역곡지구 등에 ‘이건희 컬렉션’ 유치사업을 추진할 의향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

정 의원은 “참고로 저는 삼성전자의 무노조정책, 정관유착 등을 반대한다. 그런데 우리가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은 부천시가 한국반도체의 발상지였다는 점이다. 그것도 제 지역구인 부천시 도당동에 있는 옛 삼성반도체인 페어차일드, 현재의 온반도체 회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스토리텔링 시대로 이런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건희 컬렉션을 부천 종합운동장역세권이나 대장동, 역곡지구 등에 유치사업을 추진할 생각은 없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1984년 10월 부천시 도당동 삼성반도체(현 온반도체)건물 앞에 건립된 기념비.

복합 건물의 사례는 많다. 한국의 경우 수원과학대학교는 운동장을 입체적으로 건설해 상부에는 축구장, 하부에는 컨벤션과 주차장·기숙사 등으로 구성됐다. 부천종합운동장도 마찬가지다. 보조경기장을 자연지형을 이용해 지상 6층 정도로 입체복합시설을 건립한다면 많은 시설을 유치할 수 있고 종합운동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정 의원 생각이다.

그는 “프랑스 리옹에는 콜마르 컨벤션이 있는데 한해 방문객이 2000만명이다. 전시와 대중공연을 함께 해서 항시 북적되고 살아있는 도시가 돼 연 4조원 이상 매출 효과가 있다”고 예를 들며 “이렇게 된다면 부천종합운동장이 수도권 최고의 문화와 경제가 함께 어우러지는 곳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부천시장의 의지가 있는지 묻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부천시가 청사 공간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데 부천시의회 청사를 원도심 등으로 이전 신축하고, 현 의회 청사를 리모델링해서 부천시가 사용할 의사가 있는지 물었다.

아울러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부천시립예술단 단원들이 시위 중인데 연주자를 길거리를 내모는 일, 정치하는 저희 입장에서 보면 안타깝고 부끄러운 일이라며 부천시가 예술단 단원에 대한 법인화 계획이 있는지 정확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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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