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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경기도의원, 가평지역 과속방지턱 개선 민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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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가평)은 지난달 16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과속방지턱 개선(이전) 및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민원을 상담한 후 담당 관계자들과 협의하여 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박모씨는 “아파트가 차량통행이 원활한 상태에선 비교적 조용한 곳이었는데 지난해 상반기에 하수관 굴착 매설 공사를 한 이후에 과속방지턱 앞 아스팔트 꺼짐 현상도 생기고 차량이 과속방지턱을 넘기 직전 브레이크를 밟고 방지턱을 넘는 순간 소음과 진동으로 주민 피해가 크다”고 말했다.

또 “주변 야산 택지 개발 현장을 수시로 오가는 덤프트럭이 지날 때 진동 소음이 극심하며,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음에도 과속단속카메라가 없다 보니 방지턱을 넘을 때 급정거하게 돼 지하에 매설돼 있는 하수관이 울림통이 돼 진동소음이 가중되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김경호 의원과 상담관은 현장을 확인하고 매립된 하수관로와 방지턱이 붙어 있어 발생하는 문제점을 관계자에게 전달해 조치해줄 것을 요청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과속방지턱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 및 가평경찰서 협의 결과 과속방지턱을 이전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무인교통단속장비(과속단속카메라) 설치사업을 시행 중이고 민원 요청 구간은 내년 5월 중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주민의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것도 의정활동 중의 하나로 앞으로도 생활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소한 것이라도 연락을 주시면 항상 달려가서 함께 논의해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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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