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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는 지금과 같은 전세계적인 위기에서 기본소득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핀셋소득의 경우에는 어떤 장점이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역사를 보면, 가난이 운명이었던 시절을 지나고 세계적인 전쟁과 전염병이 지나면 항상 사회적 시스템의 전환이 있었으며, 특히 사회복지에 큰 변화가 있었다. 현재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세계사적 사건 중에 있으며, 이 시기 이후에도 국가의 정책, 국민의 인식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그 안에서 국가의 국민에 대한 지원, 복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가 중요하며, 그 정책이 이후에 어떻게 지속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유정희 의원은 “세계적인 경기불황, 취업난, 소득의 양극화와 기후위기로 인해 오늘의 주제는 더욱더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며, 앞으로 더나은 국민생활에 될 수 있도록 고민과 정책이 구현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사회구조와 상황에 농민기본소득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라도 토론회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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