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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카카오모빌리티 목적지 미표시 의무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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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양천3)는 지난 3일에 열린 제303회 정례회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카카오모빌리티 이동규 부사장, ㈜티머니 김태극 사장 등을 상대로 플랫폼 택시의 목적지 미표시에 따른 콜 거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대책 마련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위원회 의원들은 “목적지 표시에 따른 선택적 배차로 시민 불편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호출단계에서의 콜 거부는 사실상의 승차거부로 봐야할 것”이라고 말하고 “목적지 미표시가 되는 카카오블루의 경우 별도의 수수료를 납부하는데 이는 독점적 위치를 이용한 사실상의 요금인상”이라고 밝혔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2018년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플랫폼 택시 목적지 미표시에 대한 필요성을 이야기 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못해 유감”이라고 지적하고 “현재와 같은 택시이용불편에 대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보다 적극적인 개선안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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