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의원은 의정부시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이 도심 핵심지역에 위치해 소음이나 시민들의 안전 문제, 남북으로 도로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들과 관련해 도는 어떠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지 추궁했다.
의정부시 주한미군반환공여지 문제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이 도의원은 미군공여지가 반환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기름유출이 심했던 현장 상황을 얘기하며 작년 11월 의정부시 소재 주한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 시어즈에 도의원들이 현장방문을 한 이후로 도에서 취한 조치에 대해 물었다.
다음으로 이 도의원은 경기도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3차 이전 주사무소 선정 시·군공모를 마치고 7개 기관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최종 확정,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공공기관 이전에서 제외된 시·군들에 적절한 균형발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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