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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대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과거보다는 미래지향적 시장이 되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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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제303회 정례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장비서실장을 상대로 발언 중인 이호대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호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2)은 15일 진행된 ‘2021년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비서실과 대변인실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오 시장의 시정을 비판하면서 개인의 원한이나 이익에 얽매이지 말고 시민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시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이 지적한 오 시장의 잘못된 시정은 첫째, 개인의 원한을 빌미로 행정의 안정성을 저해하고 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힌 점. 둘째, 서울시의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치가 아닌 이념대결로 시대에 역행하는 서울시 수장으로서의 무능한 자질을 보여준 것. 셋째, 서울시민의 대리인일 뿐인 서울시장의 자리를 이용해 제왕적 권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반민주주의적 행위와 권위주의적 시대를 서울시민들에게 강요하는 것. 넷째, 서울시민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고 하면서 정작 시민들과의 만남은 회피하는 언행불일치의 모습이다.

이 의원은 “협치를 요구하는 시민, 자치구 구청장 및 시의회 등을 적으로 규정하고 이념대결로 전선을 구축하는 오세훈 시장이 궁극적으로 얻고자 하는 정치적 이익은 ‘포스트 MB’인 것인가. 오 시장이 빽 투 더 퓨처의 후속작 ‘빽 투더 패스트(Back To The Past)’ 의 주인공 자리가 얼마나 탐이 났는지는 몰라도 과거보다는 미래지향적 시장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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