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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북부역세권에 35만㎡ 규모 업무복합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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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13년간 표류했던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공터로 방치됐던 대규모 철도부지에 2026년까지 최고 38층 높이의 복합시설이 들어서고, 서울역 일대 보행 인프라도 개선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서울역 북부역세권 세부개발계획안’을 수립하고 다음 달 9일까지 주민 열람공고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서울로7017과 염천교 수제화거리 사이 약 2만 9000㎡의 철도 유휴부지(중구 봉래동2가 122번지 일대)에 총 5개 건물로 이뤄진 연면적 35만㎡ 규모의 전시·호텔·판매·업무복합단지가 들어선다. 건물 규모는 최대 지하 6층∼지상 38층에 이른다. 도심·강북권 최초로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과 전시장을 갖춘 컨벤션(MICE) 시설도 들어선다. 이르면 2023년 착공해 2026년 준공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심현희 기자
2022-01-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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