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年 2회… 회당 5만~10만원
검정고시 응시생 도시락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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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사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구 거주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으로 만 9~12세는 회당 5만원, 만 13~18세는 회당 10만원이 지원된다. 상반기 지원은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꿈드림’은 지난 9일 진행된 2022년 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시험 당일 식사지원을 위한 도시락 기프티콘도 제공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