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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택시 타면 ‘안심이 앱’ 켜세요…서울, 연내 안심귀가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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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하차 시간·이동경로 등 정보
보호자·거주지 관제센터 전송

서울시는 밤 시간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연내 ‘안심귀가 택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승객이 택시에 타고 ‘서울시 안심이’ 앱을 켜면 자동으로 택시 승하차 시각, 택시 정보, 이동 경로 등을 지정된 보호자와 거주지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하는 방식이다.

택시 이용 중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하면 자치구 CCTV 관제센터의 상주 경찰 및 관제사의 대응을 거쳐 경찰이 충돌하게 된다. 또 이용자가 택시 하차 후 귀가할 때까지 서울 전역에 설치된 스마트 CCTV로 이용자의 동선을 모니터링한다.

서울시 안심이 앱은 서울 전역에 설치된 CCTV 6만대와 자치구 CCTV 관제센터를 연계해 이용자가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하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급 상황 시 구조 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안심 귀가 서비스 앱이다. 2017년 4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한 데 이어 현재 서울시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1만 5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사용 중이다.

시는 올해 3억 5000만원을 들여 시내 개인·법인 택시 7만대 전체에 이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달 서비스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하고, 사업자 선정 후 5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누구나 한 번쯤 밤 시간대 귀갓길이 두려운 경험이 있을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 귀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2-04-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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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