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현장조사와 즉석조정 병행…서울시, 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을 명소’ 서울 중랑천 놀빛광장 14일 개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초 ‘그린월드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미래교육 궁금하세요”… 양천 ‘Y교육박람회’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팍팍한 이방인의 삶, 종로의 특별한 공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파친코’ 등 문학 통해 다문화 이해

서울 종로구가 문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문화 현상을 들여다보고 주변의 이방인과 공존하는 법을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는 이달부터 9월 27일까지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에서 인문학 프로그램 ‘문학으로 바라보는 이방인들의 삶과 우리의 시선’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음달 5일까지는 최근 드라마로 제작돼 화제가 된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와 조해진 작가의 ‘단순한 진심’, 김애란 작가의 ‘가리는 손’ 등을 통해 ‘이방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본다. 소설가 북토크를 통해 탈북민과 해외 입양아에 대한 얘기를 하고 인천 차이나타운 탐방으로 다문화 현장을 경험하며 이방인의 삶에 공감해 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는 ‘디아스포라, 떠도는 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영화 ‘암살’,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등의 작품을 다채롭게 해석해 보는 강의가 준비됐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하영 기자
2022-06-15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시 지역 상생 청년 창업가 돕는다

농식품부·롯데카드·신세계 맞손 ‘넥스트로컬’ 활성화 업무 협약

영등포 구석구석 ‘정원’으로 가꾼다

‘우리동네 동행정원’ 총 19곳 조성 새달부터 ‘달려라 정원버스’ 운영 영등포·문래·대림 ‘정원센터’ 가동 최호권 구청장 “생활 속 정원 여유”

강북구민 폭염·풍수해 대책 미리 챙깁니다

무더위 쉼터 운영·수방 순찰 점검 10월까지 ‘여름철 종합대책’ 시행

‘630년 역사’ 종로, 공존의 미래 밝히다[현장

정문헌 구청장, 구민의 날 행사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