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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장 선거 재검표에도 당락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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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선관위 181표차 안산시장 선거 재검표
재검표 결과 179표로 당락 동일...2표는 무효표로


안산시장 선거 재검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 경기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 종합체육관에서 안산시장 선거 투표지를 재검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6·1 지방선거 안산시장 투표지를 재검표해 현 이민근 안산시장이 179표 차이로 우세한 결과를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안산시장 재검표 결과 당락에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약 6시간 동안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안산시장 투표지 26만 586표를 재검표했다. 투표지 검증은 양측 참관인이 참석한 가운데 보관 상자의 봉인상태 유무를 확인하고 투표지를 한 장 한 장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검증에는 직원 110명이 투입됐다.

검증결과 기호 1번 제종길 후보는 11만 9594표, 기호 2번 이민근 안산시장은 11만 9773표로 표 차이는 179표로 나타났다. 표 차이는 기존 181표에서 2표가 줄었는데, 이는 무효표로 처리됐다. 앞서 제종길 후보는 “개표 당시 검표기 개표에서는 이겼는데, 잠정무효표를 수기로 검표한 후 이 후보가 역전한 결과가 나왔다”며 당선무효 소청을 제기했다. 선관위는 투표지 검증 결과와 소청인 측 주장을 검토해 이달 말 소청 인용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김중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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