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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쌍방울 그룹 전·현직 회장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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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CG). 연합뉴스TV
검찰이 쌍방울 그룹 전·현직 회장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23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최근 경찰청을 통해 인터폴(ICPO·국제형사경찰기구)에 쌍방울 그룹 전직 회장 A씨와 현직회장 B씨에 대한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적색수배는 인터폴 수배 단계 중 가장 강력한 조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가 대상이다. 적색수배가 내려지면 피의자의 범죄 혐의와 인적 사항, 지문, DNA 등이 인터폴 회원국에 공유되고 전 세계 공항과 항만에 등록된다. 또 검찰은 외교부에 A씨와 B씨에 대한 여권 무효화도 요청했다. 여권이 무효화되면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현지에서 강제 추방될 수 있다.



김중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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