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김포골드밸리 노선버스 배차 2배 단축
입력 : 2022-09-16 08:21 | 수정 : 2022-09-16 10:32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경기 김포시가 산업단지인 김포골드밸리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90-1번 노선버스의 배차간격을 2배 단축해 운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90-1번은 출퇴근 때 높은 탑승율로 불편이 컸다. 이젠산업단지에서 완정역 구간 통과 때는 정상 승객의 140%이상 발생하는 혼잡율로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운수업체(선진버스)가 협의해 기존 종점을 작전역에서 완정역으로 노선을 짧게 하는 방법으로 운행시간과 배차간격을 단축했다. 이같은 노선 단축으로 90-1번 버스의 기존 운행횟수는 평일 48회에서 72회로 증가했다. 배차간격 단축으로 재차율 또한 감소해 산업단지내 근로자들 뿐 아니라, 인근 학운리 주민들도 편리해졌다.
김포골드밸리는 수도권 서북부 핵심 거점 산업단지로 1570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한상봉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