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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사람 중심 미래 의학 새 흐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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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박람회 30일부터 5일간
체험 참여 희망자 사전 신청해야

‘2022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30일 전남 장흥군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통합박람회는 ‘사람 중심 통합의학, 장흥에서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통합의학은 현대의학, 한의학, 보완대체요법을 통합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제공하는 미래 의학의 새로운 흐름이다.

장흥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방역 단계에 맞는 대응 방안을 수립해 안전한 박람회 개최에 주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통합의학을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해 코로나19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전시관은 미래 웨어러블 주제관, 통합의학관, 대체의학관, 통합의료병원관, 의료산업관, 특산물 판매관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특별주제 전시와 관람객의 편의를 강조한 체험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박람회장에는 통합의학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온 가족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과 맞춤형 공연을 확대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 신청해야 체험이 가능하다. 통합의학박람회는 코로나19 이전에 열린 2019년 행사에 관람객 17만명이 찾는 등 통합의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통합의학박람회는 개인의 건강을 돌아보고, 사람 중심의 미래 의학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과 함께 통합의학박람회에서 건강한 나들이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 최종필 기자
2022-09-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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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