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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일 의원, 도시재생사업의 모호한 성과 지표 개선 및 정비사업 결합 추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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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투입 대비 매우 저조한 도시재생사업 성과에 반성 필요
정비사업의 적극 결합 추진으로 도시재생사업 효과 높여야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2일, 제315회 정례회 균형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에 그간 많은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성과가 매우 저조한 것에 대해 지적하고 적극적인 정비사업과의 연계추진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이 서울시에 정말 적합한 성격의 사업인지 그간 추진된 부진한 성과물을 보고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고 언급했고, 균형발전본부장 또한 이에 동의했다.

한편 도시재생사업의 성과 지표가 정량적이지 않고 모호한 부분을 지적하고 명확한 추진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에 대해 질의했으나, 현재까지 내용이 정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시재생사업이 보존중심에서 정비사업을 포함하는 ‘2세대 도시재생’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정비사업 추진으로 물리적 정비와 도시재생사업을 결합하여 사업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천연·충현 도시재생사업으로 건립된 앵커 시설 4곳의 운영 현황과 천연동 도시재생복합센터 관련 질의를 통해 서대문구 지역의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2014년 12월 서울형 도시재생시범사업 선정 이후 현재까지 명확한 성과가 없는 것은 분명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향후 정비사업과의 결합 추진을 통해 지역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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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