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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서 3년 연속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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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시 농업 교육 현장.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도시텃밭 조성 및 관리 ▲도시농업 예산확보 및 집행 ▲도시농업 관련 교육 및 행사 개최 실적 ▲기타 도시농업 사업 실적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도봉구는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을 193구획에서 445구획으로 확대하고 학교,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8곳에 새로 텃밭을 만들었다. 텃밭을 조성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는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채소를 기르며 자연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공기 정화 식물 교육, 도시 양봉 교육,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기 등 약 200회에 걸쳐 2300여명의 구민에게 도시농업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구에서 공공 목적으로 수확한 쌀 300㎏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500포기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도시농업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많은 구민이 도시농업 활동에 참여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공동체와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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