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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만희 서울시의원, ‘영구임대주택단지 내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간담회’ 참석 |
이날 간담회에는 유 의원을 비롯해 임대주택단지 내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서울시 담당부서 및 서울시복지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구임대주택단지 내 종합사회복지관의 이용자 고령화 및 시설 노후화에 따른 대응방안과 기능재편에 대한 정책적 제언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서울시의 영구임대주택단지 내 종합사회복지관은 총 31개소로, 이 가운데 2000년대 이후 개관한 복지관은 2개소에 불과하며, 대다수가 개관한 지 30년 이상 경과한 상황이다.
이러한 현황을 바탕으로 간담회에서는 시설 개보수 및 스프링클러 등 안전시설 설치 필요성과 복지관 이용자의 고령화에 따른 욕구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 등 종합사회복지관의 변화 방향 설계에 대한 검토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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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만희 서울시의원, ‘영구임대주택단지 내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간담회’ 참석 |
이어 “초고령화 시대에 맞추어 프로그램에 대한 패러다임을 다양화하여 서비스 이용자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고 덧붙이면서, 임대주택단지 입주민 복지의 핵심 거점인 종합사회복지관의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