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어린이집 등 입주…2025년 6월 준공
경기 광주시는 송정동 옛 시청사 부지에 공공복합청사를 짓는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이날 송정동 120-8번지 옛 시청사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공공복합청사는 1732억원을 들여 지하 3층∼지상 11층, 건축면적 4만6501㎡ 규모이며, 2025년 6월 준공 목표로 지어진다.
내부에 종합사회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맑은물사업소, 어린이집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1952년 4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사용된 송정동 옛 시청사 부지에는 아직 철거되지 않은 4개 동 건물이 남아 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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