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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보듬는 영등포… 내일부터 ‘봄꽃 요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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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9일까지 계속되는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서울마리나리조트와 손잡고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서울요트마리나 봄꽃 요트 투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요트마리나 봄꽃 요트 투어는 4년 만에 전면 개방된 여의서로(윤증로) 봄꽃길과 밤섬을 한강에서 요트를 타고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등 소외계층에 요트 체험과 여의도 봄꽃축제의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봄꽃 요트 투어는 7일부터 9일까지 오후 네 차례 진행된다. 회차당 40명씩 총 160명이 참가한다. 마리나 선착장을 출발해 당산 철교를 지나 서강대교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다.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구는 지난달 27일 봄꽃 요트 투어 진행에 앞서 요트 안전 점검을 했다. 선착장 진출입로, 승하선 방식, 안전관리 요원 배치, 위험물 확인 등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탑승장과 요트 내·외부를 점검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손잡고 소외계층의 문화 복지 증진에 힘써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2023-04-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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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