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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최초’ 강서형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행안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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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달빛 프로젝트, 우수사례로 꼽혀
친환경 방식으로 보행환경 안전 조성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이 설치된 서울 강서구의 골목길. 2023.8.22
강서구 제공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빛나 범죄 예방 효과가 있고 위급상황 발생시 위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울 강서구의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이 우수 행정 사례로 선정됐다.

강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주소정책 홍보 및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 공모전’ 영상물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는 17개 시도로부터 6개 분야 총 128건을 접수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구는 지난 6월 영상물 1건,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 7건을 공모에 출품했다.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이 설치된 서울 강서구의 주택가. 2023.8.22
강서구 제공
우수사례로 선정된 ‘우리 이웃을 위한 강서달빛 프로젝트’는 기존의 표준형 건물번호판 대신 강서구 맞춤형 디자인인 강서형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적용했다. 야간에도 건물번호를 식별하기 쉽고 은은한 달빛 조명효과가 있는 점을 강조한 영상물로 최고점을 받았다. 태양광 전지판으로 충전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도 호평받았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강서형 건물번호판은 친환경 방식으로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귀갓길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주민 눈높이를 반영하고 불편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세심한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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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