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산단 입주기업 불편 싹… 울산, 민원 창구 단일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본청 산단정책과에서 모두 접수

울산시가 대규모 공장 신설에 공무원을 보내 지원한 데 이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불편 해소를 위해 기관별로 흩어졌던 업무 창구를 단일화한다.

울산시는 본청과 구·군 등 다양한 기관과 부서에 분산됐던 산업단지 관리업무 창구를 본청 산단정책과로 일원화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민원이나 건의 사항을 담당 기관이나 부서가 어디인지를 몰라 긴 시간을 허비했던 불편을 없애려는 조치다. 다양한 민원마다 담당 부서를 지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적도 있다.

예를 들면 너비 20m 이상은 울산시가 20m 미만은 구·군이 담당한다. 그러나 20m 이상 도로라도 빗물 배수, 청소, 잡초 제거 등은 구·군에서 책임지고, 가로수 관리는 시설관리공단이 담당하는 등 업무가 복잡하다. 이 때문에 민원이 생겨도 신속하게 해결되지 않았다. 이에 울산시는 앞으로 산단정책과가 모든 민원을 접수한 뒤 해당 부서와 기관에 통보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한다. 산업단지 기업체협의회 등과 수시로 협의해 어려움을 수렴하고, 현장 지원도 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 신설과 관련, 공무원들을 현대차에 파견해 통상 소요되는 3년보다 2년여 빠른 10개월 만에 완료하기도 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2023-09-05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