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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하며 일하는 부산… ‘워케이션’ 해외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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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와카야마현과 우수 사례 공유
오늘 워케이션 생태계포럼 개최

휴가지에서 일과 관광을 병행하는 ‘워케이션’ 활성화를 추진하는 부산시가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

부산시는 일본 와카야마현과 ‘워케이션 문화 선도와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와카야마현은 간사이 공항과 접근성이 높은 점 등을 고려해 해변에서도 업무를 볼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등 2017년부터 워케이션 활성화를 추진한 일본 내 선도 지자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여 일본 내에서 증가하는 워케이션 수요를 부산으로 유입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2020년부터 일하는 방식 개혁 정책의 하나로 워케이션을 장려하며, 일본 시장 규모는 2020년 699억엔(약 6307억)에서 2025년 3622억엔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7일 워케이션 활성화를 추진하는 서울, 강원, 제주와 관련 전문가, 스타트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워케이션 생태계포럼’도 개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워케이션은 복리후생 증진 수단을 넘어 신사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부산의 강점을 국내외에 알려 수요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정철욱 기자
2023-09-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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