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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길 서울시의원, 희망의 집수리 지원가구 현장방문… 현장 둘러보며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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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가구 주거복지 강화 위해 예산 증액해야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민주당·성북3)은 지난 26일 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장과 함께 성북구 종암동의 희망의 집수리사업 지원가구를 방문했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주택 수리를 통해 저소득 주거취약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소득 인정액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자가 또는 임차가구이며, 자가일 경우에는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한다.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신청가구 중 반지하,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가구가 최종 선정된다.

예산 규모는 지난해와 올해 본예산 모두 11억원 수준이었지만 지원 신청 수요와 자재, 노무비의 가파른 상승을 반영해 올해 추경을 통해 30억원을 파격적으로 증액했다.

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에는 지원대상을 상반기 600가구의 두 배인 1,200가구로 확대하고 상반기 120만원이던 지원금액도 250만원으로 늘림으로써 사업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그동안에는 지원 금액 한도가 적어서 필요한 수리를 충분하게 못한 경우도 있었지만 이날 방문한 종암동 지원가구는 도배·장판, 싱크대와 수도꼭지, 변기를 모두 교체했고 롤방충망도 설치할 예정이다. 고령 1인가구인 지원 신청자는 기적이 일어난 것 같다고 할 정도로 만족스러워했다.

강 의원은 “희망의 집수리 예산을 지속적으로 늘려야 하는데 지난해 11억원이던 예산을 올해 41억원으로 늘려놨더니 내년에는 다시 23억원 규모로 제출된 것 같다. 주거복지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예산안 심의를 통해 증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장, 서울시 주거안심지원반과 성북구청, 종암동 주민센터의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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