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년 예산 5% 늘어 48조… 청년·신혼 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속도 붙는 ‘수색역세권 개발 사업’…김미경 은평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공유주방에 빨래방까지… 금천구 ‘가산동 문화복합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둔촌1동 주민센터’ 신청사 임시 운영… 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박칠성 서울시의원 “자동차전용도로 청소·녹지관리 위한 안전한 작업장 조성해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자동차전용도로 청소·녹지 관리 대행 사업 관련 안전관리 미흡 지적
2023년 현재 8건의 사고 중 5건 작업차량 추돌사고, 3건 접촉사고


박칠성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은 지난 2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재난안전관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동차전용도로 청소 및 녹지관리 시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주문했다.

서울시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시설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자동차전용도로 청소와 녹지관리 사무를 대행하도록 하고 있다. 2023년 약 17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청소인력 97명, 녹지관리인력 18명이 주기적으로 도로청소와 녹지관리(풀깍기, 병충해 방재, 관수 등)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재난안전관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난안전관리실장에게 질의하는 박칠성 의원
박 부위원장은 “자동차전용도로 대행 작업 중 작업차량 추돌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2022년에는 총 10건의 사고 가운데 5건(50%)이 추돌사고였고, 2023년에도 현재까지 총 8건의 사고 중 5건이 추돌사고, 나머지 3건은 접촉사고라며 안전관리가 소홀한 것이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부위원장은 “예산 문제로 작업보호차량을 모든 작업장에 배치하는 게 어렵다면 특정 시기에만 임차하는 방법 등으로 대안을 마련하거나 앞으로는 작업자들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박 부위원장은 “차량사고에 대해서만 언급했는데, 녹지대 청소작업 중 배수로에 빠져 사고를 당한 사례를 들며,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히 해달라”고 강력하게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