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63%가 입시 성공… 교육 사다리 세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파격의 출산정책… “서울 공공임대 2만호 중 40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올해 예산 삭감돼 사업 차질 빚는데… 새만금 벌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여름 산사태 예방”… 팔 걷은 지자체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쉼·놀이·일상 보물창고 ‘금천청소년문화의집’ 활짝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시흥1동에 위치… 학습·오락 풍성


유성훈(왼쪽 네 번째) 서울 금천구청장이 지난 4일 금천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에 참석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청소년 전용 휴식 공간이자 놀이 공간인 서울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이 문을 열었다.

20일 금천구에 따르면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은 구에서 두 번째로 개관한 청소년 수련시설로 시흥1동에 자리잡았다. 3층에는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청소년 아지트’, 친구들과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락공간 ‘놀’, 동아리 춤 연습 등을 할 수 있는 활동 공간 ‘다’, 파티를 열고 추억을 쌓는 장소인 기억 공간 ‘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4층에는 조용하고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라운지와 모여서 소규모 과제나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인 ‘일’, ‘이’, ‘삼’이 마련됐다. 문화의집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쉰다. 문화의 집에서는 제빵, 창업, 경제, 인권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정보는 금천청소년문화의집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이 금천구 청소년들에게 일상 속 보물 창고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는 사업과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2023-11-21 14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