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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재은 서울시의원, ‘2023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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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주최
서울의 안전, 교육, 소관부서 업무 철저히 분석, 잘못된 부분 지적·개선 요구한 공로 인정받아


지난 1일 ‘2023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받은 옥재은 의원(오른쪽)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국민의힘·중구2)이 지난 1일 서울시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하고 심의한 ‘2023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받았다.


지난 1일 ‘2023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받은 옥재은 의원
이번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제321회 정례회 중 진행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한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의 결과를 종합해 상임위원회별로 뛰어난 활동을 한 의원을 1명씩 총 11명을 선정했다.

지난 1일 ‘2023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받은 옥재은 의원(왼쪽에서 여섯 번째)
옥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달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부서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질의와 지적 그리고 대안 제시로 우수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서울시 체육대회 행사에 있어 조직의 ‘단합’ 등을 이유로 진행하는 것이나, 직원들의 휴식을 위한 당연한 권리인 연가, 조퇴 등을 사용하도록 공문을 내린 것에 대한 지적과 개선요구 ▲2023년도 서울시 공무원 합격자들이 과도한 임용대기 문제를 지적하며 채용규모를 신중히 산정하도록 요구 ▲수사권을 가지고 있는 민생사법경찰단의 보호용구 확충 ▲인재개발원 도서실의 목적에 맞지 않는 사적 도서 구입 지적 ▲외국인 납세의무 알림 부족에 따른 외국인 체납건수 폭증 등등이며, 이 외에도 시정에 있어 잘못된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 1일 ‘2023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받은 옥재은 의원(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옥 의원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교육, 행정 운영에 있어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견제와 감시를 게을리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며 “행정사무감사 우수상의 무게를 알고 더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발벗고 뛰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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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