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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중앙도서관 로비에서 발달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양천구 제공 |
오는 12일 양천중앙도서관에서 KBS 유명 여행 프로그램인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제작자이자 ‘걸어갑니다, 세계속으로’의 저자 김가람 프로듀서의 강연이 열린다.
14일 양천중앙도서관에서는 민은기 서울대 음악학과 교수와 금관 앙상블 ‘브라스시티’, 목관 앙상블 ‘나린 우드윈드 앙상블’의 송년 북콘서트 ‘음악하는 인간, 호모무지쿠스’가 열린다. 예술과 인문학을 융합한 형식으로 인류사에서 음악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악기들이 등장한 배경 등을 연주를 통해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16일에는 베스트셀러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저자 황보름 작가가 양천중앙도서관에서 문답 형식의 북콘서트를 연다. 23일에는 영어특성화도서관에서 영어원서 독후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베다니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성인발달장애인들이 1년간 준비한 미술작품을 연말까지 양천중앙도서관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오달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