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태권도협회는 지난 6일 창원 밝은힐링안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은 소외계층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맺었다. 밝은힐링안과는 경남태권도협회가 추진하는 건강한 체육문화 조성, 봉사활동 등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김창현 밝은힐리안과 원장은 “두 기관은 건강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뻗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남태권도협회는 “이번 협약 체결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경남태권도협회는 태권도를 통한 긍정 에너지 전파와 신체·정신적 건강 유지에 힘쓰고 있다. 태권도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 이창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