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경기도, 대일 항쟁기 강제 동원 피해 실태조사 시작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기도 강제 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 첫 회의 개최

‘경기도 강제 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가 18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 제공)
대일항쟁기 경기도민의 강제 동원 피해실태 조사와 지원을 위해 구성된 ‘경기도 강제 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가 18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경기도 강제 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대일항쟁기 강제 동원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이며, 강제 동원 피해와 관련된 국내외 자료 수집과 분석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첫 회의 안건으로 2024년 운영계획, ‘경기도 강제 동원 피해 관련 정책연구용역’ 방향 설정을 주제로 논의했다.

‘경기도 강제 동원 피해 관련 정책연구용역’은 현재까지 기초자료조차 없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경기도 강제 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는 강제 동원 피해 관련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홍순권 동아대 명예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6년 3월 17일까지 2년간이고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대부분의 피해자가 고령이기 때문에,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며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피해자에 대한 명예 회복과 권리구제에 한 발짝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