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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말하는 나의 인생”…중랑구, 시니어 영상제작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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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서 시니어 대상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 중랑면목미디어센터가 만 5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영상제작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니어 영상제작교실은 ‘영상으로 말하는 나의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본인의자서전을 영상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이다. 이 교육은 자신을 되돌아보며 본인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자서전 작성이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을 반영해 제작된 것으로, 중노년층의 영상 제작 능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나의 삶을 돌아보며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이야기할 50대 이상의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중랑면목미디어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다음달 3일까지 지원을 받아 총 10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자신의 인생, 가족, 직업 또는 인생에 대한 가치, 철학, 경험,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 영상기획부터 구성, 촬영, 편집, 유튜브 운영까지 영상 제작 과정의 전반을 다루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삶의 희노애락을 직접 영상에 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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