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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야수파’ 마티스의 레플리카 체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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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6월 22일까지
4개 섹션에 50여점 전시


서울 중랑구 중랑문화재단이 오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20세기 최고의 색채화가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전’(포스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레플리카 전시는 세계적인 명화를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복제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다.

중랑문화재단에서는 미술사적 흐름을 반영해 2022년 반 고흐와 2023년 르누아르 전시에 이어 세 번째 레플리카 전시로 마티스를 선정했다. 마티스는 야수파를 대표하는 작가로서 감각적인 색채와 다채로운 형태를 구사하는 화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모자를 쓴 여인’, ‘삶의 기쁨’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그의 다양한 색채가 가미된 유화, 컷아웃 작품(색종이를 잘라 붙여 만드는 작품), 드로잉, 책 디자인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던 그의 풍부한 예술성을 담아냈다.

전시장은 시기에 따라 4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마티스의 1900년대 초기 작품을 시작으로 아트북 ‘재즈’에 이르기까지 총 50여점의 작품을 작가의 인생 여정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명화 관람은 감수성 함양과 문화 예술 교육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완연한 봄의 향기를 마티스의 감각적인 색채를 통해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4-04-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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