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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4명에 연 최대 24만원 지원
이기재 청장 “지역경제도 활력”


양천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포스터


서울 양천구는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산부 영양 관리를 돕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4년 만에 재개됐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된 임산부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구는 총 1064명을 선정해 연 최대 24만원 상당(20% 자부담)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이나 농식품바우처 사업의 임산부 가구 지원과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유기농·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항생제 축산물 등을 지정된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원하는 곳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오는 12월 15일까지 한도 내에서 월 4회까지 주문 가능하다. 1회 주문 한도는 4만원 이상 10만원 이하다. 신청은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하면 된다. 온라인 통합몰 ‘에코이몰’에서 하거나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 3개월 안에 발급한 주민등록등본과 임신·출산 사실을 증빙할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구는 다음달 중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구는 임신 준비를 돕는 ‘가임력 검사비 지원’부터 육아용품 대여 등 양육까지 지원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임산부와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지원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2026-07-1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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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