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순 전 의원 의원직 상실로 빈 자리
경기 성남시의회는 국민의힘 소속 박광순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된 궐원된 자리에 민영미(60)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승계했다고 25일 밝혔다.성남시 중원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민 부위원장에게 시의회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석 승계 결정 통지서를 전달했다.
박광순 전 의원은 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동료 시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형이 최근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민영미 의원은 “성남시의회 33명의 의원들과 합심해 성남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