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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건설 협력 강화… 대구시·中 청두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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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홍준표 시장·스샤오린 서기


홍준표(왼쪽) 대구시장과 스샤오린(오른쪽) 중국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가 최근 청두에서 만찬 회동을 하고 있다.
청두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중국 청두시를 방문해 당 위원회 스샤오린 서기와 만찬 회동을 가졌다.

대구시는 이번 회담에서 청두시와 신공항 건설, 교통·물류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 대구시는 청두에 해외사무소 개설도 추진하기로 했다.

●두 도시 간 직항노선 개설 협의

또한 대구-청두 간 직항노선 개설, 자매도시 체결 10주년 대구FC-청두 룽청FC 친선 축구 경기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대구를 방문한 스샤오린 당 서기가 홍 시장과 환담을 가진 자리에서 공식 초청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洪 시장 “양 도시 우호 협력 지속”

홍 시장은 “앞으로도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판다와 유비의 촉나라 수도’로도 잘 알려진 청두시는 중국 서부대개발 사업의 핵심 전진기지로서 중국 내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인문과 신기술을 결합한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청두시는 대구시가 실리적·전략적 교류 협력을 추진하는 해외 27개 자매우호 협력도시 중 가장 교류가 활발한 도시 가운데 하나다.

대구시는 청두시와 지난 2015년 11월 10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고위급 인사 상호 방문과 무역사절단, 물, 환경 등 경제·산업을 비롯해 문화·예술, 교육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 중이다.

대구 김상현 기자
2024-04-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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