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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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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가운데)시장이 11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막식에서 배우 진태현(왼쪽 세 번째)·박시은(왼쪽 첫 번째) 부부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는 11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막식에서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드라마와 방송 등의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한 선행으로 2023년에는 제12회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백경현 시장은 “대중의 큰 인기는 물론 따뜻한 선행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배우 진태현 씨와 박시은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는데 구리시 최초 부부 홍보대사인 두 분과 함께여서 더욱 뜻깊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리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는 도시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기쁘고 우리 부부가 함께 도시를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다”며 “구리시 홍보대사로서 책임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며 도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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